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난 23일 으뜸펀키즈어린이집(원장 김영미) 원아들이 지난 11월부터 각 가정에서 모은 ‘행복나눔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차곡차곡 모아 전달된 1,100,000원의 모금액은 이천시 장애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참여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으뜸펀키즈어린이집(원장 김영미)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으뜸펀키즈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행복나눔 저금통’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복지시설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