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이 지난 23일 동이천로타리클럽(회장 덕은 이재환)과 함께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은 동이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복지관 식당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해 이천시 장애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으로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천시 장애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까지 진행해줬다.
덕은 이재환 회장은 “지난 행복한 밥상 때는 코로나19가 심하여 드시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는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밥상’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이천로타리클럽에서는 이천시 장애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