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10명 중 4명이 비만률과 합병증에 노출되어 있으며, 비만은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병이 되었다. 이에 경기도 이천시에서(사)승가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은 비만 신규프로그램을 개설하였다.
비만탈출 “뷰티라이프”는 2015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재활프로그램 사업제안서 선정으로 600만원의 외부지원과 복지관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운동과 식습관 형성을 통해 이천지역 장애인의 비만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지도를 위해 특수체육교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피부 관리 전문 강사 등의 전문 인력의 구성으로 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운동지도와 식습관 개선을 위한 지도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거주하는 성인장애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현재 복지관에서 2015년 02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031-637-6720)에게 문의하면 된다.
원문 : http://www.2000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