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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복지관, 이마트 이천점과 미니바자회 성료

장애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 나눠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이마트 이천점과 함께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행복나눔 미니바자회’를 개최 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잠정 연기되었던 행사는 주민들의 열망과 기대 속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이천점에서 기증한 유아용품, 생활용품, 잡화류 등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 이마트 이천점은 당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물품 판매를 지원하였다. 이마트 이천점의 희망봉사단은 “착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마련된 500여만 원의 수익금 전액을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였으며 수익금은 장애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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