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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신문] 제3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 ‘성료’
작성일 13-06-13 08:33 조회수 2,438회 댓글수 0건
제3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 ‘성료’

전국 100여명 선수 참가…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우승

제3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가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미란다 볼링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주최하고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32개 단체 100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 인솔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제3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는 미란다호텔, 국민연금공단 이천지사.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진로, 미란다볼링장 등의 지역사회 기업체의 협찬으로 진행,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단체전으로 상위와 하위로 나눠 진행됐으며 상위 1위에는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이 수상했으며, 2위 울산 장애인볼링협회, 3위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자비마을, 4위 신아재활원, 5위 가없이 좋은곳이 차지했다.

또 하위 1위에는 남양주시 보호작업장이, 2위 예림공동생활가정, 3위 지게의집, 4위 우리집, 5위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복지마을 순이다.

한편 경기 주최측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본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및 전국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1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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