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여명 선수 참가…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우승
제3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가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미란다 볼링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
이번 제3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는 미란다호텔, 국민연금공단 이천지사. 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 진로, 미란다볼링장 등의 지역사회 기업체의 협찬으로 진행,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단체전으로 상위와 하위로 나눠 진행됐으며 상위 1위에는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이 수상했으며, 2위 울산 장애인볼링협회, 3위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자비마을, 4위 신아재활원, 5위 가없이 좋은곳이 차지했다.
또 하위 1위에는 남양주시 보호작업장이, 2위 예림공동생활가정, 3위 지게의집, 4위 우리집, 5위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복지마을 순이다.
한편 경기 주최측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본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및 전국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1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