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 제2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 개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주최하고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이 주관한 ‘제2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26일 이천미란다 볼링장에서 열렸다.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는 지적장애인 간 생활스포츠를 통한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저변확대,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36개소에서 100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및 인솔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는 A조, B조, C조로 나뉘어 남녀혼성 개인전으로 진행돼 1인당 각 3게임씩(여자선수에게는 핸디 10점)의 종합성적순으로 순위가 가려졌다.
경기결과 영예의 우승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푸른동산보호작업장에서 출전한 최부영 씨가 차지했으며, 2위는 경기도 고양시 레인보우볼링클럽의 최광태 씨, 3위는 경기도 파주장애인복지관 유진섭 씨, 4위는 울산광역시 삼남주간보호센터 황성신 씨, 5위는 서울 충현보호작업장 이진욱 씨가 차지하며 상금과 트로피, 메달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한 6위~10위까지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메달과 기념품이 주어졌다.
한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대회가 10월 25일부터 4일 동안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 개최된 것을 계기로 시간대별 치러진 경기시간의 틈을 이용해 참가선수 및 인솔자 등에게 이천의 전통문화를 관람시킴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볼링대회에서 수여한 트로피를 실제 볼링핀 크기의 도자기로 제작해 시상함으로써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해 찬사를 받고 있다.
2012. 10. 31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주최하고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이 주관한 ‘제2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26일 이천미란다 볼링장에서 열렸다.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는 지적장애인 간 생활스포츠를 통한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저변확대,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36개소에서 100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 및 인솔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는 A조, B조, C조로 나뉘어 남녀혼성 개인전으로 진행돼 1인당 각 3게임씩(여자선수에게는 핸디 10점)의 종합성적순으로 순위가 가려졌다.
경기결과 영예의 우승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푸른동산보호작업장에서 출전한 최부영 씨가 차지했으며, 2위는 경기도 고양시 레인보우볼링클럽의 최광태 씨, 3위는 경기도 파주장애인복지관 유진섭 씨, 4위는 울산광역시 삼남주간보호센터 황성신 씨, 5위는 서울 충현보호작업장 이진욱 씨가 차지하며 상금과 트로피, 메달을 각각 수여받았다.
또한 6위~10위까지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메달과 기념품이 주어졌다.
한편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대회가 10월 25일부터 4일 동안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 개최된 것을 계기로 시간대별 치러진 경기시간의 틈을 이용해 참가선수 및 인솔자 등에게 이천의 전통문화를 관람시킴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볼링대회에서 수여한 트로피를 실제 볼링핀 크기의 도자기로 제작해 시상함으로써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해 찬사를 받고 있다.
2012.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