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장애인복지관,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 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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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장애인들이 체력 증진, 사회성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볼링을 즐기고 있다. 이처럼 볼링을 즐기는 장애인들 중 지적 ․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 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신운화)은 오는 10월 26일 오전9시부터 “제2회 전국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하며,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 50개 기관에서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방법은 개인전 남녀혼성으로 진행되어지며 개인당 3게임의 종합성적순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여자선수에게는 추가점수로 게임당 10점, 총 30점이 주어지며 대한장애인볼링협회에 선수등록한 자는 제외한다.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미란다호텔, (주)빅텍, 세람저축은행, 국민연금공단 이천지사 등의 지역사회 기업과 이천시, 이천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에서의 협찬과 후원으로 진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