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직업재활시설 우수근무자 워크샵 ‘1=행복’ 사업 진행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난 8월 29일 장애인 근로자 12명, 자원봉사 및 지원자 7명으로 진행된 직업재활시설 우수근무자 워크샵 ‘1=행복’(이하 ‘1=행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1=행복’은 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 향상, 장기근속 유지 등을 위해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우수근로자를 추천받아 계획한 사업으로 처음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에 각 시설 담당자들과의 네트워크 회의도 진행하였다. 세부사항(진행목적, 장소, 일자 등)의 세부사항을 논의하며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번 워크샵의 장소는 롯데월드로 결정되었으며 우수근무자들의 욕구에 따라 조를 편성하여 각 그룹별로 놀이기구 탑승, 퍼레이드 관람, 전시 감상 등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이 ‘1=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그동안 열심히 일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뻐요.”,“계속 열심히 일해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등의 표현을 하며 ‘1=행복’ 워크샵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고용 및 자립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장애인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