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성년후견인 양성교육 실시
성년후견인 후보자 양성 본격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에서는 2024년 성년후견인 양성교육이 지난 9월 30일 개강에 이어 오는 28일까지 총 30시간의 집체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하여 11명의 지역주민이 수료하였다고 밝혔다.
교육과목은 △성년후견제도 이해 △성년후견제도와 장애인의 이해 △성년후견제도와 사회서비스의 연계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지원 △발달장애인의 인권, 후견인의 윤리 △성년후견 실무 △재정관리의 이해 △장애인복지의 흐름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의 협조로 성년후견 전문성 및 실무 역량을 확보하고, 피후견인의 인권 및 윤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후견 실무경험이 풍부한 법무사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및 재정관리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였다.
한편,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성년후견인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성년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피후견인에게 가장 적합한 후견인을 선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