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며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난 11월 29일. 모처럼 우리 복지관에 기쁘고, 따뜻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천시에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한 해의 성과를 지역에 알리고, 공헌을 해 온 기관과 개인에게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해오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우리 기관이 교류협력상을 수
상하였습니다.
교류협력상은 한 해동안 이천시 정신건강 문제에 앞장서며 많은 협력을 해 온 하나의 기관에게만
표창을 하는 만큼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날에는 평소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많은
협력을 해온 사례지원팀 곽길현 사회복지사가 대표로 참석하여 수상을 받았답니다.
곽길현 사회복지사는 김화중 관장님을 대신하여 "오늘의 교류협력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것인 만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는
역할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해나가는 이천시장
애인종합복지관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