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이겨낼 만큼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볼링에 열중하는 장애가족들이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10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명성을 알려주듯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개최된 대회임에도 접수 일주일 만에 선수 모집이 마감되었다고 하는데요.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했던 이번 대회, 그 현장을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김화중 관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제10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 선수와 지원교사, 그리고 많은 내빈분께서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날을 위해 오랜 시간 땀 흘리며 연습했을 선수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감동의 눈물이 차오릅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사회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에 대회의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 체육인 양성 및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11회 대회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개요
- 일시: 2022. 8. 11. 9:00~17:30
- 주요내용: 제10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
- 참여자: 생활체육 선수 58명, 전문체육 선수 17명, 지원교사 및 응원단
- 담당: 총무기획팀 김예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