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월말 재가장애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으로 재가장애인 식생활 환경 개선 사업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5주차가 있는 달에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철과 전년도에 조사된 이용자 욕구 및 조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메뉴를 선정하였습니다.
각 가정으로 전달하여 간단한 조리를 통해 직접 만들고 섭취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메뉴를 알아보기 전 식재료 손질과 제조 및 포장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들어보셨나요??
쭈꾸미 손질이 한창인 모습인데요~ 이분들은 '한내봉사회'입니다.
본 복지관이 위치해 있는 신둔면에서 단체활동을 하면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식생활 지원에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참! 어떤 메뉴인지 알아봐야겠죠?
오늘은 내가 어떤 요리사가 될지 같이 한번 보시겠습니다!
짜잔~~~ 제철인 쭈꾸미를 활용한 샤브샤브 입니다. 담아놓고 보니 너무 보기 좋고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부족하지 않고 넉넉하게 담아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혹시나 조리를 어려워하실 수 있어 간단한 설명서를 같이 보내드렸습니다!
손질된 식사키트를 활용하여 집에서 직접 내 입맛에 맞게 끓여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맛있게 끓여 드세요!!
다음에는 어떤 요리사가 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지는데요~ 앞으로의 재가장애인 식생활 환경 개선 사업 많이 기대해주세요!!
※ 사업개요
-사업기간: 연 4회 (3월, 6월, 9월, 12월)
-사업대상: 재가장애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 (시내권: 90명, 남부권: 30명 / 총 120명)
-사업내용: 중단없는 안정된 식품류 제공과 가정 내 직접 조리를 통한 음식 마련의 기회 제공을 통해 식생활 자립을 위한 지원
-담당: 시내권역(문영희 사회복지사), 남부권역(박치환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