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7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2주간
‘랜선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수익금은 장애가족을 위해 기부되기 때문에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바자회는 지역사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분께서 바자회 진행에 대한 문의를 하셨습니다.
주민분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고자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온라인 바자회를 기획하였습니다.
판매할 물건들을 정성스럽게 사진 촬영하여 ‘카카오톡 채널’에 올려 채팅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물품 수령은 드라이브스루 방법을 통해 비접촉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보로 오시는 분들은 손 소독제,
분무 스프레이 등을 비치하여 수령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에는 ‘희망박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희망박스캠페인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품(샴푸, 김, 선물세트 등)을 기부하여 필요한 장애가족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
칫솔, 세제, 양파즙, 선물세트, 샴푸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주셨습니다. 나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일 수 있습니다. 장애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첫 시도였지만 많은 주민분께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의 장을 통해 주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 오니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