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직업적응훈련생은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캠프는 3월 중순부터 주 1회 정기적인 자치회의를 진행하여
황동 주제, 장소, 일정, 프로그램 내용을 전부 계획하였습니다.
4월 5일, 이천시와 용인시 일대 사전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고 편의시설을 고려하여 캠핑장을 계약하였습니다.
직업적응훈련생은 계획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마트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직업적응훈련생에게 지급된 30,000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과 사전방문을 통해 재료를 구매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1시간 안내 모든 재료를 다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도 직업적응훈련생의 선택권을 고려하여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숙소에 도착한 직업적응훈련생은 간단하게 짐을 풀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직업적응훈련생은 우천을 고려하여 실내·외
레크레이션을 모두 계획하였습니다. 동료훈련생과의 친밀과 결속력을 향상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술래잡기, 몸으로 말해요, 팀젠가를 하였습니다.
레크레이션 후 직업적응훈련생은 요리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3개 조로 나눠 김치찌개, 부대찌개, 간장닭볶음탕을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훈련생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동료훈련생과 각 조에서 만든 음식을 평가하였고
1등은 간장닭볶음탕을 만든 3조(강구민, 김진호, 권오민)가 되었습니다.
요리대회 후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동료훈련생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1시간 동안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 고마웠던 점을 말하며
동료애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날이 지나고 이튿날이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배가 많이 고팠는지 아침식사 준비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미리 봐둔 재료를 가지고 토스트와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침식사 후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짚라인을 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명이 짚라인에 도전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직업적응훈련생은 1박 2일 동안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카페에서
평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아침 저녁을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힘들고 뿌듯하였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으나 직업적응훈련생의 자기결정능력과 자립능력이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업명 : 직업적응훈련생 캠프 일 시 : 2019년 4월 25일(목) ~ 26(금) 장 소 : 청암관광농원, 이마트 담당자 : 임병규 직업재활사, 김정하 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