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직업준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운영하는
I got everything 카페 현장견학을 진행하였습니다.
I got everything 카페는 2019년 3월 28일(수)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 개설된
장애인 근로 사업체입니다.
직업준비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난 7월 19일
제조업 사업체 현장견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용자회의 결과 바리스타 직업군에도 높은 흥미를 보여
발달장애인 근로 카페 견학을 계획하였습니다.
3주 동안 발달장애인 근로 카페를 찾은 결과 I got everything 카페에서
현장견학을 지원해준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현장견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는
바리스타 직업군과 근로환경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카페 근로자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였고
긍정적으로 받아주셨습니다.
현장견학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여주프리미엄아울렛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하였습니다.
독립적인 대중교통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담당자는
최소한으로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1시간 30분 만에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자회의를 통해서 점심메뉴를 선정하였고 여주의 별미인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카페 도착하였을 때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카페 현장견학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원장님의 도움으로 프로그램 이용자는 한결 안정되고 편안한 환경에서
바리스타 직무와 근로환경,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그동안 궁금해했었던 부분들을 장애인 근로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급여, 근로시간, 보람을 느낀 부분, 근로스트레스 해소방법 등 1시간 동안 즐거운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김O연 이용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어요. 카페에서 일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욕구도 표현하였습니다.
이번 카페 현장견학과 인터뷰를 통해서 근로현장에 대해서 몸소 느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 팀은 직업적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달장애인 직업준비 지원프로그램 “파란리본” 사업체 현장견학
일시 : 2018.09.11.(수) 10:00 ~ 17:00
장소 : I got everything(여주프리미엄아울렛)
담당 : 직업지원팀 임병규 직업재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