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부터 19일까지 겨울 늘해랑학교 진행되었습니다.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어
걱정되었지만
하늘이 참여 학생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다행히 춥지 않은 날씨 속에서 늘해랑학교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2주간의 일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1일차 이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희광스님의 개회사로 2주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후시간에는 신나는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일차 보드게임과 반별활동으로 2주간 함께할 친구들이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메뉴를 정해 마트에서 장을 보고 만들어 먹으면서
일상생활 훈련을 해보았습니다.
3일차 겨울 늘해랑 첫 외부활동으로 가평 쁘띠프랑스에 방문했습니다.
예쁜 마을 감상은 물론 재미난 공연관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4일차에는 성폭력예방 인형극 관람과 더불어 인형을 직접 만져보면서 재미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5일차는 맛있는 하루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치킨대학에서 직접 치킨을 만들어보고 오후시간에는 직업탐색 후 전문 바리스타에게 커피 제조 등을 배워보고 직접 만든 음료를 마셔보면서 바리스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6일차 수료식을 빛낼 줄 미술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의 멋진 감각을 뽐내보았고
동계실습장학생들이 계획한 전통놀이, 음식만들기 시간으로 알차게 보냈습니다.
7~8일차 많은 참여 학생들이 고대하던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큰삼촌 농촌체험마을에서 썰매타기, 밥짓기, 숲속 놀이터 체험 등 농촌체험으로
신나는 캠프를 보냈습니다.
9일차 핸드벨과 방송댄스를 배워보면서 부모님 앞에서 선보일 발표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10일차 2주간의 추억이 가득 담긴 앨범을 직접 만들면서 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참여 학생들의 끼를 뽐낸 발표회를 끝으로 겨울 늘해랑 학교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의 추억 속에 신나는 겨울방학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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