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목)은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이 개관 8주년을 맞은 날입니다.
이천시 장애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8주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개관 8주년 기념 주간행사로 아동, 성인, 남부권역의 장애가족들에게 의류나눔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의류나눔행사에 이어 번외 이벤트로는 '숫자 8을 찾아라!'입니다.
8번째, 18번째… 방문자와 생일, 전화번호에 ‘숫자 8’이 들어간 장애가족들에게는 선물을 전하며 기쁨을 더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8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흰 쌀밥, 미역국, 소갈비찜, 잡채, 백설기 등 근사한 생일상을 준비하였습니다.
행복한밥상(무료식사)에 이어 이마트 후레쉬센터장님과 직원분들은 무더운 날씨를 상쾌하게 해줄 블루베리 주스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개관 8주년 기념행사인 공연관람에 앞서 관장 희광스님은 개관 8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모이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공연관람은 이천시청의 지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용인쿰 합창단과 나눔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요메들리와 신나는 트로트를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마음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보이스아이 :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의 인쇄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성 변환용 코드입니다. 시각장애인 전용 리더기나 스마트폰용 보이스아이 무료 앱을 통해 인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