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느 가정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불인데요.
우리 복지관에서는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이천시 내에 위치한 여러 후원업체(세탁소)의 후원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후원업체 중 한 곳인 중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 세탁소!!
세탁 서비스를 의뢰한 한 재가 장애인의 이불이 너무나 낡은 것을 보시고는
잘 전달해드리면 좋겠다며 이불 2채를 선뜻 후원해주셨습니다.
지금은 건강문제로 병원에 입원하여 당장 전달해드리지는 못했지만 퇴원 후 이불에 후원가족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 올 겨울이 다가와도 든든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아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히려 장애가족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고 하시는 사장님!
좋은 인연이 계속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