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찌는 8월 7일 오후, 삼성물산 / 우성고물상과 함께 사례관리를 진행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는 허리수술과 습관성 탈골로 인하여 무거운 물건을 들 수가 없어 혼자서는 부친의 컨테이너를 정리하는 게 어려워 저희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팀이 함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던 컨테이너 안의 잡동사니와 온갖 살림살이를 삼성물산 직원들과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줄줄줄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삼성물산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온갖 잡동사니와 폐기물들이 너무 많아 근처의 우성고물상 사장님께서도 폐기물 처리를 도와주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옷이 다 젖어도, 조금씩 정리되어 가는 컨테이너를 보니 뿌듯합니다.
8월 8일에는 닥터케이와 강동철거에서 2차 정리 작업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깨끗해진 컨테이너를 기대하세요~~~ ^.^
담당 : 사례관리팀 최현정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