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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다산고와 함께 ‘B.T.S’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난 3월 21일 다산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과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 지원사업 ‘B.T.S(Barrier-free Teenager Supporters)’의 발대식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B.T.S’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더욱 다채롭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부터 지속된 다산고등학교(한알봉사 동아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장애인 권리에 대해 실천적으로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대식 이후, 참여 학생들은 권익옹호 교육과 활동, 캠페인, 워크숍, 청소년 장애인 권익옹호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천시 청소년과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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