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건강을 위한 음식, 먹고 싶어요!" 모금함이 개설 되었습니다.
URL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9213
1.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 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남정식(가명)님은 혼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입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침대에서 생활할 만큼 거동이 불편하여 경제적인 활동도 하지 못해, 주로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으로 불안정한 하루 한 끼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지적장애인 김혁수(가명)님도 혼자 거주하고 있는 중년 남성으로, 음식 만드는 법을 알지 못해, 주로 외부에서 지원되는 음식과 복지관에서 점심 한 끼를 드시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자세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위 두 사례처럼 거동이 불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계층의 장애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은 기본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며, 스스로 장을 보거나 음식을 조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인스턴트 식품 혹은 하루 한 끼로 식사를 해결하는 등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렵습니다. 이천시에는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120가정이 밑반찬을 받고 있습니다.
2. 120가정에 행복을 전달해 드리고 있어요.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식생활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재가 장애인 120가정을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단체인 한내봉사회의 도움을 받아 복지관 직원들은 직접 조리에서부터 포장까지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밑반찬 사업은 주 1회 120가정에 7,500원의 단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부 식당에서 먹는 한 끼가 8,000~10,000원인 요즘…. 7,500원의 단가로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1,500원을 더 올려 9,000원의 단가로 기존보다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한다면 인스턴트를 드시는 횟수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3. 저소득가정 장애인이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단가 7,500원의 음식을 만들고 있지만 단가를 1,500원으로 조금 더 높이면 메뉴 구성의 질이 높아져 균형 잡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과일과 장애인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이 지겹다며 직접 조리된 음식이 생각난다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통한 규칙적인 식습관 체계를 확립하여 건강한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이천시 장애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함께 해주실 분들은 위 URL이나 QR 스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