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1일 여름방학 기간이지만 이천시장애인복지관 토요 프로그램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폭염보다 뜨거운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8월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8월 활동은 특별히 출사를 하지 않고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바라봄사진관을 방문하여 견학과 전문 사진작가님을 만나 사진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라봄사진관 나종민 대표님을 만나 그동안 출사를 다니며 찍은 사진도 보여드리고, 또 배운 내용도 이야기 하며 전문 사진작가의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관의 조명 사용법도 배우고, 조명 속에 무엇이 들어있나 관찰해보고, 또 리모컨이 연결되어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작동되는 조명을 보며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 연실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우아~~”, “깜짝이야~~~ 신기한데”
그리고 조명 사용법과 인물 사진촬영법을 배운 후 자유롭게 서로 인물사진 찍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빠~ 얼굴 오른쪽으로 돌려봐요”, “귀여운 포즈 해주세요~” 등 또래 친구들과 놀이처럼 사진촬영 연습을 하며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외부출사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꿈꾸는카메라” 참여자 5명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하여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토요일 귀한시간 내주신 나종민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과 처음 배운 것에 대한 즐거움, 여운으로 돌아오는 길도 신나게 떠들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 행사개요
◎ 일시: 2018. 08. 11.(토) 10:00 ~ 17:00
◎ 주요내용: 바라봄사진관 견학, 전문 사진작가 만나기
◎ 담당자: 정환엽 팀장
◎ 협조: 바라봄사진관 나종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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