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2일 비가 오는 토요일이지만 이천시장애인복지관 토요 프로그램 “꿈꾸는카메라”는 참여자들은 복지관에 모여 프로그램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여주 신륵사 사찰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지 못하고 6월 야외출사를 기약하며 클럽슈터(꿈꾸는카메라 전문 자원봉사 동아리) 동아리방에 모였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어색하였지만 조명, 배경 등 카메라 장비와 사진 관련 도서를 볼 수 있는 것이라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실내 사진에 맞도록 카메라 설정도 바꾸고 ‘한컷~ 한컷’ 참여자들끼리 서로 증명사진을 찍어주며 연습을 하였습니다.
서로 좀 더 예쁘고 선명하게 찍어주기 위해 자세도 고쳐 잡고, 또 좋은 모델이 되기 위해 작은 움직임에도 신경 쓰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를정도였습니다.
각자 가장 잘 찍힌 사진을 즉석에서 증명사진으로 인화하여 기념으로 남기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다시 불교문화를 카메라 렌즈에 담을 수 있는 6월을 기약하겠습니다.
※ 행사개요
◎ 일시 : 2018. 05. 12.(토) 13:00 ~ 17:00
◎ 주요내용 : 실내 인물사진 촬영(증명사진)
◎ 담당자 : 정환엽 팀장
◎ 전문봉사단 : 클럽슈터 자원봉사단 4명, 자원봉사자 2명
* 보이스아이 :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의 인쇄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성 변환용 코드입니다. 시각장애인 전용 리더기나 스마트폰용 보이스아이 무료 앱을 통해 인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