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4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 토요 프로그램 ‘꿈꾸는카메라’ 야외출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울긋불긋 가을단풍이 지는 시원한 가을 날씨에 맞춰 10월 출사는 황학산 수목원에서 가을 경치도 구경하면서 풍경사진 찍기와 풍경 구도 연출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자신의 카메라 안에 단풍잎과 가을풍경, 꽃잎, 수목원의 평화로운 모습 등을 마음껏 담아보았으며, 이날 특별 미션으로는 클럽슈터 전문자원봉사단과 자유로운 사진 찍기도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나온 출사에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나무와 꽃의 이름도 배우며 자연과 한껏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눈, 그리고 카메라 렌즈 안에 가을 풍경을 담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김촬영(가명) 참여자는 꽃잎과 꽃씨에 반해 흩날리는 꽃씨를 카메라 가방에 소중히 담아와 가을의 생명을 자랑도 하였습니다.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9월 활동에 대한 우수상 시상식도 하였고 오늘 하루 소중한 경험에 대해 감사인사도 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11월에는 비록 날씨가 추워지지만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조선시대 건축물을 카메라 렌즈안에 담아올 예정입니다.
※ 행사개요
◎ 일시 : 2017. 10. 14.(토) 13:00 ~ 16:00
◎ 장소 : 황학산수목원(경기도 여주시 소재)
◎ 주요내용 : 단풍잎 근접 촬영, 수목원 풍경사진 등
◎ 담당자 : 정환엽 팀장
◎ 전문봉사단 : 클럽슈터 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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