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1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 토요 프로그램 ‘꿈꾸는카메라’ 야외출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1월에는 지난달에 예고하였던 조선시대 건축물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봤습니다.
날씨가 조금씩 추워졌지만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두꺼운 옷을 입고 여주시에 위치한 명성황후 생가에서 출사를 하였습니다. 명성황후 생가를 비롯하여 양반, 서민들이 사는 건축물을 알아보고 지붕부터 대문, 방문 등 곳곳을 촬영하며 카메라 구도 잡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꿈꾸는카메라’ 참여자에게 추울까봐 따뜻한 코코아를 권했더니 바쁘게 사진 찍느라 안춥다고 하네요. 조선시대 건축물부터 내부, 자연경치를 두루두루 찍더니 혼자 331장의 사진을 렌즈에 담기까지 하였습니다.
11월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10월에 찍은 작품 사진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설명 이후에는 우수사진 시상을 하며 토요일 출사를 의미있게 마쳤습니다.
12월에는 외부 출사가 진행되지 않고 그동안 찍은 사진으로 작품전시회겸 ‘꿈꾸는카메라’ 갤러리를 꾸며 가족, 클럽슈터 자원봉사단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 행사개요
◎ 일시 : 2017. 11. 11.(토) 13:00 ~ 16:00
◎ 장소 : 명성황후 생가(경기도 여주시 소재)
◎ 주요내용 : 조선시대 건축물 촬영, 구도잡기 등
◎ 담당자 : 정환엽 팀장
◎ 전문봉사단 : 클럽슈터 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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