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7 승가원 행복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바자회는 이천의 최대규모 바자회로 소문나 매년 참여하는 지역주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 물건 구매 이상의 지역사회 축제가 된 행복나눔 바자회 모습 보실까요?
바자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지역주민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교환을 해야 할 만큼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작년부터 선보인 출산·유아용품과 도서는 바자회 전부터 문의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덕분에 유모차를 이끌고 아기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기 기저귀! 착한 가격으로 인해 준비된 물품이
오전에 매진될 만큼 인기였습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연예인들이 입은 화려한 협찬 의상과 평소에는 보기 힘든 특별한
악세사리도 판매되었습니다.
행복나눔 바자회 하면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 올해는 동이천로타리클럽에서 먹거리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엄선하고 엄선한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든 파전, 순대, 떡볶이로 지역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바자회에 빼놓을 수 없는 숨은 주역들이 계십니다. 주인공은 바로 매번 함께 해주고 계신 자원봉사가족!! 지난해에 이어 어김없이 CJ 헬스케어, 현대엘리베이터, 다원학교 부모회에서 물품 판매를 위한 자원봉사를 위해 복지관을 찾아주셨습니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능숙하게 바자회를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이마트후레쉬센터에서는 센터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과일주스를 판매하여
수익금 70여만원 전액을 복지관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복지관의 ‘나눔 베이커리’ 동아리에서는 장애가족들이 직접 만든 마들렌과 호두파이를 판해하였습니다. 장애가족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빵은 매진이 될 만큼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이천시 장애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가족, 자원봉사자가족, 지역주민들의 나눔이 있었기에 올 겨울 보다 많은 장애가족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행복나눔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후원가족, 자원봉사자가족, 지역주민들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2018년에도 행복나눔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