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6일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복도와 집단활동실은 ‘꿈꾸는카메라’ 사진 작품으로 ‘드림갤러리’가 펼쳐졌습니다.
이날은 지난 1년간 ‘꿈꾸는카메라’ 참여 학생들이 외부출사에서 찍은 자연경치, 꽃, 인물사진 등 카메라 렌즈에 담은 세상을 작품전시회로 꾸며 가족, 클럽슈터 자원봉사자를 초대하는 2017년 활동 평가회 날이었습니다.
평가회는 오후 2시에 시작되었으나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12시부터 모여 활동 소감 발표와 자신만의 사진갤러리 소개 연습을 하며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사진작가가 되었습니다.
2시간 동안 준비했지만 막상 가족, 클럽슈터 자원봉사자 손님을 보고나니 살짝 긴장도 되었지만 6명 모두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특히 이날은 12월부터 취업을 하여 열심히 제빵 기술을 배우고 있는 한건희 참여자가 직접 만든 빵을 간식으로 준비하여 훈훈하게 시작하였습니다.
‘꿈꾸는카메라’ 2017년 평가회는 1년간 활동 소감 발표, 활동 동영상 시청, 활동 결과 안내가 이어졌고 본격적으로 참여자별 복지관 곳곳에 꾸며진 드림갤러리 라운딩 시간을 가졌습니다.
「꽃 사진 전문사진관」, 「사람이 먼저다! 갤러리」, 「카메라 기능을 살린 갤러리」 등 자신만의 강점과 테마 등 자신만의 갤러리를 손님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도 하였고 작품 사진을 관객에게 즉석에서 선물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드림갤러리’를 감상한 가족, 자원봉사자의 소감도 듣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다과 만찬시간도 가졌습니다. 약 300여장의 사진을 선물도 하고 소정하면서 ‘꿈꾸는카메라’ 참여자들은 작가의 경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외부출사를 다녀 또 한번 사진 작가가 되어보길 약속하며 2017년 ‘꿈꾸는카메라’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 행사개요
◎ 일시 : 2017. 12. 16.(토) 14:00 ~ 16:00
◎ 장소 :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집단활동실
◎ 주요내용 : 2017년 작품전시회 및 활동평가회(작품사진 갤러리 꾸미기)
◎ 담당자 : 정환엽 팀장
◎ 자원봉사자 : 김현진, 서예나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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