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1,3 째주 토요일마다 장애아동과 비장애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무용을 기반으로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놀이적 요소를 가미하여
형제자매가 함께 즐겁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9월부터 10월까지 우행시 참여자들이 어떻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지 함께 보실까요??
어색함이 감도는 첫 시간, 엄마와 함께 몸을 그려보는 시간을 통해 선생님,
참여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신문을 찢어보고 신문지 더미에 들어가 평소에 경험할 수 없었던
놀이를 통해 많이 웃어보았습니다.
세 번째 수업은 거미가 되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미처럼 걸어보고 거미집도 지어보고 특별한 체험을 하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형제간 함께 협동해서 길을 만들고 컵탑쌓기를 하며 우애를 다지고 협동심도 길러보았고
나와 똑같은 모습의 그림자 만들기를 하며 신체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남은 수업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형제간, 또래간 긍정적인 상호작용 늘리고
호두까기 인형’ 관람으로 4달간의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주말 형제자매프로그램'우리들의행복한 시간']
-일시 : 2016. 9 ~ 2016. 12
-장소 : 여성회관 에어로빅실
-참여인원 : 10명
-담당자 : 한미래 사회복지사
* 보이스아이 :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의 인쇄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성 변환용 코드입니다. 시각장애인 전용 리더기나 스마트폰용 보이스아이 무료 앱을 통해 인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