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3년도부터 지역사회 내 ‘클럽슈터’사진동호회와 연계하여 장애아동·청소년 디카출사 프로그램을 매 월 2주차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9일(토)에는 이천시청에서 원근법(2D)을 활용한 재미있는 사진찍기로 진행하였으며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2015년 지적·자폐성 장애인 사진공모전 “Dream shot"에 작품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10월 26일(월)에는 배신영 참여자가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수없네~!’라는 제목으로 청소년 부문으로 입선하였습니다.
상을 받기 전만해도 수상에 대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막상, 이름이 호명되니까 긴장되지만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배신영 참여자는 앞으로도 꿈꾸는 카메라를 통해 더 좋은 작품으로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수상한 작품은 서울시민청 1층에 전시되며 추후 복지관 연말 전시회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클럽슈터’사진동호회와 함께 장애아동·청소년이 출사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인 잠재력을 표현하고 문화·여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배신영 참여자의 입선을 축하합니다!^^
* 보이스아이 :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의 인쇄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음성 변환용 코드입니다. 시각장애인 전용 리더기나 스마트폰용 보이스아이 무료 앱을 통해 인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