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성년의날….
가정 관련 기념일이 많은 5월은 흔히 가정의달이라고 불리는데요. 가족지원팀에서는 가정의달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됐는지 그날의 현장 함께 구경해볼까요?
1. 당일 행사
[체험1-포토존]
복지관 중정 한켠에 가정의달 테마의 포토존을 설치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한 컷! 인화된 사진은 귀여운 스티커로 꾸며 추억을 완성했습니다.
[체험2-공예존]
어버이날 하면 어떤 꽃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모두가 동일한 꽃을 떠올렸을 텐데요. 네! 바로 카네이션입니다.
공예존에서는 카네이션 테라리움 만들기와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작품을 완성했답니다.
[체험3-미술존]
혹시 배나페라고 들어보셨나요? '배우고 나누는 페이스페인팅'의 줄임말인 배나페는 발달장애인 부모 재능기부 공동체 모임입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배나페 회원분들께서 가정의달 행사를 지원해 주셨답니다.
가정의달을 주제로 한 풍선 꽃다발과 다양한 모양의 페이스페인팅.
회원분들 손재주가 정말 좋죠? 덕분에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선물존]
체험을 모두 마친 분들께 솜사탕을 나눠드렸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기분 좋게 솜사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났답니다.
[카네이션 배포]
식당을 방문해주신 어버이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습니다. 카네이션 받고 미소 짓는 이용자분들의 모습을 보니 부모님 얼굴이 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오신 분들 모두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 당월 행사
[가족사진 액자 제작 이벤트]
"준희(가명) 덕분에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액자로 만들고 싶어요.", "처음으로 온 가족이 옷을 갖춰 입고 찍은 사진. 특별한 액자로 남기고 싶어요."
가족사진과 관련된 사연, 그리고 해당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고 싶은 이유를 사연으로 받아 특별한 가족사진 액자를 선물하였습니다.
사연을 통해 가족의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싶은 가족분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가정의달 행사는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정의달 행사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주제나 이벤트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_^
※개요
- 기간: 2024. 5. 8(수)~5. 30(목)
- 장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내용: 가정의달 행사
- 담당: 가족지원팀 김예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