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2월14일 금요일 직업적응훈련생 김기호, 이선혜 그리고 저 유혜진사회복지사 이렇게
세명이 팀을 이루어 제1회 경기도 지적장애인바리스타대회를 참가하고 왔습니다.
새벽 7시부터 복지관에 모여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로 출발했습니다.
다들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피곤한탓인지 금방 잠이 들었답니다.
대회장에 도착하여 개회식에 참석하고 저희는 5번째로 출전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개회식이 끝나고 나니 금방 저희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엄청난 긴장감 속에 차분하게 대회는 이루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조금의 실수가 있었지만 무사히 대회를 치루었습니다.
제가 오히려 긴장을 많이 했던것 같았는데 선혜씨, 기호씨도 많은 긴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폐회식까지 잘 보고 이천에는 늦게 도착했지만 서로서로 고생하셨다는 말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누었
습니다.
그리고 함께 운전과 멋진 사진을 찍어준 석용호 공익요원에게도 감사합니다.
다음 대회에는 좀 더 실력을 다져서 우승을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