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4일동안 대월초등학교, 단월초등학교 전교생과 장애 체험 진행하였습니다~
21일~22일에는 대월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1학년은 시지각협응체험 3,4학년은 이론 및 흰지팡이 체험
5,6학년은 장애인식개선 보드게임을 통해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시지각협응체험 활동 모습(도형 따라 그리기)
열심히 거울을 보며 도형의 점선에 맞춰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 시지각협응체험 활동 모습(이름 써보기)
"너무 어려워요." "자꾸 다른 곳으로 가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체험에 놀란 학생들은 어려움을 표하였답니다.
▲ 흰지팡이 활동 모습
3,4학년 학생들은 간단한 이론 교육 이후에 흰지팡이 체험을 하였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세요?" 먼저 여쭤보고
이론에서 배웠던 에티켓 부분을 기억해보며 2인 1조로 활동했답니다.
▲ 장애인식개선 보드게임 활동 모습
5,6학년 학생들은 장애인식개선 보드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눈 가리고 하이파이브 하기!
"손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
시야가 차단되니 평소에 잘 알던 위치도 깜깜하게 보이게 되었어요.
▲수화자모표를 활용하여 내 이름 표현하는 모습
서로 도와주고 알려주면서 수어에 대한 정보도 익힐 수 있었답니다~
▲보드게임 활동 모습
열정적으로 임해주었어요.
퀴즈도 풀고 체험도 진행하며 장애의 유형을 익히고
틀린 문제는 다시 살펴보며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게 되었답니다.
23일~24일에는 단월초등학교 전교생 학생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저학년은 흰지팡이 및 휠체어 체험, 고학년은 장애인식개선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진행했는데요~
▲흰지팡이 체험 모습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알고 있나요?"
"네! 장애인을 도와주는 곳이예요~"
복지관을 알고 있는 저학년 학생들과 흰지팡이와 휠체어 체험 진행했는데요.
"선생님! 그런데 키가 큰 시각 장애인은 머리 위에 장애물이 있으면 어떻게 피해요?"
질문 해준 것처럼 실제로 이런 상황들이 발생하여 많이 부딪히기도 한답니다.
학생들이 흰지팡이 체험을 통해 시각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한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휠체어 체험 모습
눈 앞이 보이지 않아 무섭기도 하고 휠체어 바퀴가 무거워 팔이 아프기도 했어요.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나요?"
"네!"
목소리 높여 크게 대답해준 학생들이었습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셨어요!
에티켓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모르는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는 모습도 보았답니다.
▲ 장애인식개선 보드게임 활동 모습
아울러 각 학교 담당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와 준비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고 올바른 인식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개요
-기간: 2024. 10. 21(월) ~ 2024. 10. 24(목)
- 장소: 대월초등학교, 단월초등학교
- 내용: 2024년 장애바로알기교육
-담당: 가족지원팀 김민선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