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30일, 이천시 증포동에 소재한 으뜸펀키즈 어린이집(원장 김영미)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사랑의 저금통 나눔사업은 나눔의 경험을 제공하여 이웃사랑의 소중함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으뜸펀키즈 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이천시 장애가족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약 50만원이 모금된 저금통과 목도리 50개를 나눔해주셨습니다. 원아들이 가정에서 착한 일을 하고 받은 용돈과 ‘친구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동생아 행복해!’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더불어 학부모들은 직접 짠 정성스런 목도리를 전달하며 더욱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으뜸펀키즈 어린이집 김영미 원장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나누는 마음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에서 매년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가족을 위하여 원아들과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주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나눔에 동참해주신 으뜸펀키즈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 

원아들과 학부모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