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나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저희 남편이 사용하던 기저귀인데 더 필요하신 분에게 드려도 괜찮을까요?”라며 평소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심흥기 가족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 나눔은 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받은 나눔을 더 큰 나눔, 사랑으로 되돌려주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나눔 해주신 물품은 비싼 기저귀 값에 경제적 부담이 컸던 중증장애가족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심흥기 가족’님의 나눔으로 또 다른 장애가족에게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이란 많이 가진 것을 베풀어 주는 것만이 아닙니다.
자신이 가진 작은 것을 이웃과 함께 나는 것이 곧 나눔입니다.
이처럼 나눔은 얼마나 대단한 것을 나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나눔,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