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주간보호센터 이용인이 오래도록 기다리고 기다린 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용인 자치회의를 통해
하고 싶은 활동, 관람하고 싶은 주제를 계획하여 '안성팜랜드'로 장소를 선정하였습니다. 즐거웠던 봄소풍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하는 너무나도 맑은 날씨, 이용인들의 기분은 그 어느때보다 좋았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단체사진을 찍으며 봄소풍을 시작하였습니다.
안성팜랜드하면 귀여운 동물들이 가득한 곳이죠! 양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손으로 쓰다듬기도 합니다.
돼지, 오리, 강아지들의 공연도 보며 소풍을 즐겼습니다.
피자 만들기를 하며 피자의 역사도 알아보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관찰합니다. 직접 만든 피자는
주간보호센터로 복귀하여 간식으로 섭취하였답니다. 내가 만든 피자이기에 더욱 맛있었답니다!
오래도록 기다린 만큼 너무나도 즐거웠던 봄소풍, 이용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즐거웠던 기억 또한 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이번 봄소풍에 함께 해주신 한내봉사회,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일사천리 봉사단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좋은 기회로 또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개요
- 일시: 2023. 05. 02.(화) 09:00 ~ 16:00
- 장소: 안성 팜랜드
- 참여자: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11명, 자원봉사자 7명
- 담당자: 김은숙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