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소식은 요리활동입니다.
지난 4월 14일은 짜장면을 먹는 블랙데이였다는 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짜장면 대신 짜파구리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번 요리활동의 특별한 점은 블랙데이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우리 이용인은 종합장에 글씨를 쓰는 것을 통해 좋아하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표현합니다.
올해 초부터 '짜파구리'를 먹고 싶다고 표현하여 이용인의 의견을 요리활동에 반영했답니다!
요리활동의 첫 순서는 언제나 재료와 조리도구 소개입니다.
이번 요리활동에서는 냄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냄비 이 외에도 숟가락, 집게 사용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보글보글 물이 끓는 냄비에 라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잘 익혀주었습니다.
손이 아닌 조리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답니다!
짜파구리를 모두 맛있게 섭취한 후에는 설거지와 조리도구 뒷정리도 함께 했습니다.
담당자를 도와 냄비와 그릇을 들고 주간보호센터로 함께 가는 모습!
요리 실력 뿐만 아니라 정리 실력도 최고입니다!
이번 요리활동은 이용인의 의견을 반영한 것과 더불어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다음 요리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개요
- 일시: 2023. 04. 14. (금)
- 주요 내용: 짜파구리 만들기
- 참여자: 주간보호센터 등록 이용인 9명
- 담당자: 김예진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