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인과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우리들의 홈캉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함께 보실까요?
지난 1년간 요리활동을 통해 만들어본 간식 중 동료 이용인과 함께 나누고 싶은 메뉴 3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용인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음식을 만들어 나누었습니
저녁 식사 후에는 밖으로 나가 폭죽놀이를 하였습니다. 분수폭죽, 스파클라를 흔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샤워를 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맛있는 야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날, 배부르게 아침 식사를 한 뒤에는 산수유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잎을 보기도 하고, 갈대숲을 지나며 사진을 찍기도 하였답니다.
이번 1박2일 캠프는 하루 동안 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내며 음식을 준비하고 청소하는 것,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잠자리 준비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무엇이든지 스스로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한 기술들을 발휘해 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오랜만의 캠프에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았지만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에는 어떤 즐거운 일이 기다릴까요? 모두 함께 기대해주세요!
※ 개요
- 일시: 2022. 11. 11.(금) ~ 11. 12.(토)
- 주요 내용: 1박2일 캠프
- 참여자: 주간보호센터 등록 이용인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