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주간보호센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면서 목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이용인분들과 함께 신기한 불교의 문화를 감상하시죠!
처음은 박물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향기로움' 정자 앞에서 다같이 모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해당 정자에서는 불교 예배의 절차 중 하나로 북을 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물관 안에서는 가이드분의 설명과 함께 불교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이용인분들이 아래에서 올려봐야 한다는 가이드분의 말에 맞춰 관람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후에는 십이간지를 통해서 불교식으로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하였답니다.
좋아하는 동물에 시침과 분침을 직접 둔 후에 몇 시인지 맞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자유관람을 통해서 다양한 불교의 작품과 물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용인분들은 관람 도중 자신이 아는 악기나 물건이 보이면 관심을 보이며 다가갔고, 신기한 물건이 보이면 '이게 뭐에요?'하고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얼굴이 그려진 작품에 호기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다가간 이용인분입니다!
몇몇 표정들은 신기해하며 따라하기도 하였고, 웃는 표정을 보고 같이 웃기도 하였습니다.
박물관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보고 AR을 체험하고자 한 이용인도 있었습니다.
비록 작품의 설명은 이해하기 힘들어도 체험을 통해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박물관 내부만이 아니라 외부에도 부처님과 보살님들이 모셔져있는 사당이나 목조상이 있습니다.
이에 외부에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며 다양한 사당과 부처님을 감상한 이용인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상3층부터 지하1층까지 이루어진 실내와 실외를 자유롭게 관람하였고, 이를 통해서 다양한 불교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박물관의 견학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간보호센터의 다양한 활동에 큰 관심과 함께 응원 부탁드립니다!
※개요
- 일시: 2024. 05. 10.(금) 10:30 ~ 12:00
- 주요내용: 주간보호센터 목아박물관 견학
- 참여자: 주간보호센터 등록 이용인
- 담당자: 김우영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