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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시설 우수근무자 워크숍 '1=행복' 진행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난 6월 17일 직업재활시설에서 우수근무자로 선정된 장애인 근로자 9명을 대상으로 워크숍 '1=행복'(이하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근로자의 의욕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년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롯데월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참여자들이 탑승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조사하여 그룹별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각자의 선호에 따라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작년에 '1=행복' 워크숍에 다녀온 동료가 부러웠었는데, 올해 제가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장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의 고용 및 자립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업재활시설'은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이천시에는 총 7개의 직업재활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터와 다양한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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