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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6주년 기념 '우리동네 가수왕' 노래자랑 성료
35팀의 예선을 거쳐 본선 8팀 선정, 지역주민 120명과 함께한 열정의 무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6월 19일, 개관 16주년을 맞아 노래자랑 ‘우리동네 가수왕’을 개최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행사로, 이천시 지역주민 120명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임진모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래자랑에는 예선에 참가한 35팀 중 본선에 진출한 8팀이 멋진 열정과 실력을 뽐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 4팀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열었다. 난타 공연팀 ‘타무락’의 공연과 가수 정다경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상을 수상한 참가자는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제가 부른 노래로 모두가 멋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화중 관장은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개관기념일이 됐다”며 “지역주민들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더 만들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