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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부센터, 추석 명절 행사 ‘노래자랑’ 성료

9월 29일, 남부권역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기는 명절 행사 진행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 남부센터는 2025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29일 '추석 명절 행사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이번 추석 행사는 좋아서 하는 카페(이천시 장여로 13 보광빌딩)에서 원두 1KG 후원, 이마트 이천점에서 경품 26개 후원, 박지은 님의 약 10만원 상당의 우승상품 후원, 이정희 님의 장감로 경양식 1인 식사권 3장 후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로운 축제가 됐다.

이날 노래자랑은 사전 신청을 희망한 9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거나 따라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은 이날 참가한 9팀 중 1등 1명, 2등 1명, 3등 1명, 인기상 1명을 시상했으며, 수상자 외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도 전통놀이(딱지치기, 투호 놀이) 및 행운의 경품, 포토 부스, 카페(무료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시음) 체험 등을 제공해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축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재가장애인을 위해 문화활동위원회가 손수 전을 만들어 6가정에 방문해 음식을 나누고 추석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장애인,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지속해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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