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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장애인 대상 취업준비캠프 성료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내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9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1박 2일간 성인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내일, 취업준비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나만의 OPD 이력서’ 제작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것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과제가 아니라 실제 구직 활동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

첫째 날에는 직업흥미도 검사와 강점 찾기, 직무 체험과 직무 이해도 향상 활동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에는 각자가 작성한 OPD 이력서를 발표하고 서로의 꿈에 대해서 나눴다. 이를 통해 참여자 A씨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 취업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스스로 취업의 방향을 그려나가는 과정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임에 따라 많은 응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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