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뉴스1) 유인선 기자= 이천장애인복지관(관장 신운하)은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늘해랑학교 ‘꿈꾸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는 늘해랑학교는 관내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방학 중 돌봄서비스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 2박3일 캠프, 특수체육 레크리에이션, 부래미마을 체험 등 대상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숙 사회복지사는 “장애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는 겨울 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12.21 유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