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신운화)는 5월 31일 오전 9시 경기 이천 미란다볼링장에서 ‘제3회 전국지적장애인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태원)과 이천 신협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 32개 기관, 100명의 선수,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방법은 남자 선수 2명, 여성 선수 1명의 혼성단체전으로 진행되며 남녀 성비에 따라 최대 20점의 핸디가 주어진다.
경기는 예선전과 본선, 이벤트 경기 등 3게임이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최대 15팀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를 통해 총 상금 200만원이 대상자들에게 수여되며 트로피와 메달, 기념품, 경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지게 된다.

기사입력 : 2013.4.30